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주 비교되는 두 코인, **리플(XRP)**과 **스텔라(XLM)**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이 둘은 ‘빠르고 저렴한 글로벌 송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 철학부터 기술, 전략까지 확연히 다른 프로젝트랍니다.
과연 누가 글로벌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쥘 것인지, 지금부터 함께 비교해볼까요?
🌐 1. 프로젝트 개요 – 어디서 시작됐을까?
리플과 스텔라는 뿌리부터 흥미로운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스텔라의 창립자인 제드 맥칼렙이 리플의 공동 창업자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리플의 방향성(중앙화된 금융기관 협업 중심)에 동의하지 않았던 제드는 탈중앙화된 개방형 시스템을 지향하며 **스텔라(XLM)**를 새롭게 만들게 됩니다.
항목 | 리플 (XRP) | 스텔라 (XLM) |
창립 연도 | 2012년 | 2014년 |
창립자 | 크리스 라슨 & 제드 맥칼렙 | 제드 맥칼렙 |
주체 | Ripple Labs | 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 |
목표 시장 | 글로벌 은행 및 대형 금융기관 | 일반 사용자, 금융 소외 계층 |
주요 특징 | 빠른 결제, 은행 간 송금 | 탈중앙화 송금, 사회적 금융 |
→ 즉, 리플은 은행용 블록체인, 스텔라는 사람을 위한 블록체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2. 기술 비교 – 속도, 수수료, 구조 차이
두 코인은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유사하면서도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요. 둘 다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지원하지만, 네트워크 구조와 합의 알고리즘에서는 차이를 보이죠.
항목 | 리플 (XRP) | 스텔라 (XLM) |
블록체인 구조 | 허가형(부분 중앙화) | 공개형(완전 탈중앙화 지향) |
합의 알고리즘 | Ripple Protocol Consensus Algorithm (RPCA) | Stellar Consensus Protocol (SCP) |
거래 속도 | 약 4~5초 | 약 5초 |
평균 수수료 | 0.00001 XRP (약 0.01원) | 0.00001 XLM (약 0.01원) |
TPS (초당 거래 수) | 약 1,500 | 약 1,000 |
핵심 포인트
- 리플은 허가형 블록체인이라 더 빠르고 예측 가능한 거래가 가능하지만, 탈중앙화 측면에서는 비판을 받아요.
- 스텔라는 완전한 개방형 네트워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죠.
🤝 3. 파트너십 및 생태계 확장
실제 사용 사례와 파트너가 많다는 건 그만큼 기술의 신뢰성과 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리플과 스텔라는 각각 독특한 파트너십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플(XRP) 주요 파트너 및 프로젝트
- Santander, PNC Bank, SBI Holdings 등 대형 은행
- RippleNet: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
- ODL(On-Demand Liquidity): 중개 은행 없이 송금 가능
- CBDC 플랫폼 제공: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지원
스텔라(XLM) 주요 파트너 및 프로젝트
- IBM: ‘World Wire’ 글로벌 송금 시스템 개발
- UNICEF: 블록체인 기반 기부금 관리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시범 운영
- USDC 스테이블코인과의 협력으로 실사용 확대
결론
- 리플은 금융기관 위주,
- 스텔라는 비영리 기관과 일반 사용자 중심으로 생태계를 넓히고 있어요.
⚖️ 4. 법적 이슈와 규제 리스크
이 부분은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예요.
리플의 SEC 소송
- 쟁점: XRP가 증권인가 아닌가?
- 2020년 SEC 제소 → 미국 거래소에서 XRP 상장 폐지
- 2023년 7월, 일부 승소 판결 → 거래소 재상장 움직임
- 남은 불확실성: 여전히 항소 및 추가 심리 가능성
스텔라의 규제 현황
- SEC나 금융기관과의 법적 분쟁 전무
- 스텔라 재단은 비영리 법인 형태로 운영되어 투명성 확보
요약
- 리플은 법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단기 투자자에겐 부담 요인
- 스텔라는 안정적이지만 큰 가격 급등 요인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요
💸 5. 가격 흐름과 투자 관점
항목 | 리플 (XRP) | 스텔라 (XLM) |
올타임 하이 (ATH) | 약 $3.84 (2018년 1월) | 약 $0.87 (2018년 1월) |
현재 시세 (2025년 초 기준) | 약 $0.62 | 약 $0.12 |
유통 공급량 | 약 540억 XRP | 약 270억 XLM |
시가총액 순위 | Top 10 | Top 30~40 사이 |
💡 투자 관점에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리플(XRP): 고위험 고수익. SEC 이슈 해소 시 큰 반등 가능성 있음
- 스텔라(XLM): 저위험 중수익. 기술력 기반의 안정적 성장 추구
🏁 6. 결론 – 글로벌 결제 시장의 승자는?
질문으로 돌아가 볼게요.
XRP와 XLM 중, 누가 글로벌 결제 시장의 진짜 승자인가?
정답은… **“누구에게나 다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용 목적 | 추천 코인 |
은행 간 거래, 기업 중심 송금 | 리플(XRP) |
개인 간 송금, 개발도상국 금융 포용 | 스텔라(XLM) |
고수익 기대 단기 투자 | 리플(XRP) |
규제 안정성 중시 장기 투자 | 스텔라(XLM) |
파트너십 및 현실 적용성 | 리플 우세 |
탈중앙화 가치 지향 | 스텔라 우세 |
이 두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방향을 지향하면서도, 동시에 세계 금융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가고 있어요.
✍️ 마무리하며
요즘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 투자를 넘어, **실제 사용성(유틸리티)**을 얼마나 갖췄는지가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리플과 스텔라는 기술력과 실사용 사례 모두에서 충분히 주목받을 자격이 있죠.
어떤 코인이 더 우수하다고 단정 짓기보다는, 나의 투자 성향,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고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 글을 바탕으로 조금 더 명확한 판단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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